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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해트트릭’ 포르투갈, 스웨덴 꺾고 브라질행 확정…즐라탄 울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20 09:03
2013년 11월 20일 09시 03분
입력
2013-11-20 08:45
2013년 11월 20일 0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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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제공=나이키
호날두 해트트릭 즐라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가 조국 포르투갈을 브라질월드컵으로 인도했다.
포르투갈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스웨덴 프렌드 아레나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혼자 3골을 터뜨린 호날두를 앞세워 스웨덴을 3-2로 꺾었다.
지난 1차전에서도 1-0으로 승리했던 포르투갈은 2승으로 월드컵 본선에 오르게 됐다. 반면 스웨덴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2)가 2골을 터뜨리며 맞섰지만, 호날두를 막지 못했다. 스웨덴은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호날두에게만 4골을 내주며 아쉬움의 눈물을 삼켜야했다.
포르투갈은 후반 5분 호날두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이브라히모비치에게 후반 13분과 27분 연속골을 허용해 1-2로 뒤졌다.
그러나 포르투갈은 후반 31분 호날두가 동점골을 터뜨렸고, 3분 뒤 역전골마저 꽂아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 승부를 다시 뒤집었다.
포르투갈은 이후 스웨덴의 파상공세를 잘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결국 브라질로 향하는 사람은 이브라히모비치가 아닌 호날두가 됐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호날두 사진제공=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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