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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월드컵’ 안현수-신다운 충돌…신다운 ‘실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04 16:30
2013년 10월 4일 16시 30분
입력
2013-10-04 16:09
2013년 10월 4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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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시즌 쇼트트랙 2차 월드컵에서 맞붙은 신다운(위·동아닷컴DB)과 안현수(아래·동아일보DB)
안현수 신다운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약중인 안현수(빅토르 안·28)이 쇼트트랙 2차 월드컵에서 신다운(20·서울시청)과 충돌 끝에 예선 1위로 통과했다.
안현수는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3-14 삼성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2차 월드컵 남자부 1000m 예선 3조 경기 도중 신다운과 충돌했다.
심판진의 판정 결과 안현수는 조 1위로 진출한 반면 신다운은 임페딩 반칙을 선언당해 실격됐다. 신다운은 지난 2012-13시즌 세계선수권에서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한 지난 시즌 세계 챔피언이다.
안현수는 신다운과의 충돌에도 불구하고 1분 25초 264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 8강에 올랐다. 안현수는 지난 3일 열린 1500m와 500m 예선 경기 역시 각각 조 1위와 2위로 가볍게 통과하는 등 죽지 않는 기량을 선보였다.
안현수는 이번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러시아 귀화 후 처음으로 고국에서의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동아닷컴DB, 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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