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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팔꿈치 부상 DL… 최악의 경우 토미 존까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27 09:14
2013년 8월 27일 09시 14분
입력
2013-08-27 07:04
2013년 8월 27일 0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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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제 2의 톰 시버로 주목 받고있는 뉴욕 메츠의 오른손 투수 맷 하비(24)가 최악의 경우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를 받아야 할 위기에 놓였다.
뉴욕 메츠는 27일(이하 한국시각) 하비의 오른쪽 팔꿈치 MRI 촬영 결과 인대가 부분적으로 찢어진 것으로 확인 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전했다.
또한 추가적인 검진을 통해 하비에게 수술이 필요하다고 진단될 경우 토미 존 서저리를 받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만약 하비가 토미 존 서저리를 받게 된다면 이번 시즌 남은 경기는 물론 2014 시즌 전체를 거르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샌디 앨더슨 뉴욕 메츠 단장은 "이것은 우리 모두를 놀라게 한 소식이다. 특히 하비 본인에게 더욱 그렇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분명 좋은 소식은 아니다. 앞으로 2~3주간 경과를 지켜보고 치료 방법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꼭 수술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는 만큼 시간을 갖고 지켜볼 것이다"라고 밝혔다.
부상을 당한 하비는 "처음 부상 소식을 들었을 때 약간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난 여전히 긍정적이다. 수술까지 하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며 희망을 놓지 않았다.
하비는 지난해 데뷔해 10경기에 선발로 나서 3승 5패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하며 주목 받았고, 이번 시즌 기량이 만개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로까지 꼽혔다.
이번 시즌에는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9승 5패와 평균자책점 2.27을 기록하며 ‘푸른피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5·LA 다저스)와 함께 내셔널리그 최고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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