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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 퇴출’ ML 비디오 판독 확대… 경기당 3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16 09:17
2013년 8월 16일 09시 17분
입력
2013-08-16 07:54
2013년 8월 16일 0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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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오심에 대한 시비를 줄이기 위해 비디오 판독을 확대 실시 할 계획을 내놨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쿠퍼스타운에서 가진 구단주 회의에서 비디오 판독 확대 실시를 확정 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메이저리그 감독들은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 경기당 세 번씩 비디오 판독을 요구할 수 있다.
세부 규정을 살펴보면 총 세 번의 기회 중 한 번은 6회 이전에, 나머지 두 번은 7회부터 활용할 수 있다.
비디오 판독은 경기를 맡은 심판이 아닌 메이저리그 사무국 본부에 있는 심판에 의해 실시된다.
이번 결정은 선수노조와 심판의 협의를 거친 후 실시 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에서는 2014 시즌부터 바로 적용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대 의사를 표시해온 버드 셀릭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회의가 끝난 뒤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라며
존 슈어홀츠 애틀란타 회장은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면 오심의 89%를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결정을 반겼다.
그동안 메이저리그에서 비디오 판독은 홈런 여부를 결정할 때만 사용돼 왔다. 기타 판정에 대해서는 심판의 고유 영역으로 인정해왔다.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심판의 성역은 스트라이크-볼 판정만이 남게 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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