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방송 녹화중 자전거 사고, 앞 브레이크 잡는 바람에...

유상철 자전거 사고

유상철 방송 녹화중 자전거 사고, 앞 브레이크 잡는 바람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유상철이 방송 녹화중 자전거 사고를 당했다.

유상철은 5일 방송예정인 MBC ‘파이널 어드벤처’ 녹화에서 산악자전거를 타고 미션 장소로 이동하는 도중 이같은 사고를 당했다.

이날 유상철은 자전거로 산길을 내려오는 도중, 브레이크를 잘못 잡아 사고를 당했다.

태국의 자전거는 우리나라와 달리 오른쪽 손잡이에 브레이크 조종기가 있었던 것. 브레이크를 잡는 순간 앞바퀴가 멈추면서 그대로 고꾸라지고 말았다.

유상철은 “버티면 더 다칠 것 같아 일부러 자전거를 넘어 뜨렸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다행이 유상철은 운동선수 출신답게 뛰어난 순발력으로 큰 부상을 피할 수 있었다.

유상철 자전거 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크게 다치지 않아서 천만 다행이다" "유상철 자전거 사고, 큰일 날뻔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뉴스팀

유상철 자전거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