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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브라노, 독립리그 롱아일랜드 덕스 입단… 게레로와 한솥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5-10 09:02
2013년 5월 10일 09시 02분
입력
2013-05-10 07:29
2013년 5월 10일 0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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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때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호령했던 투수인 카를로스 잠브라노(32)가 독립리그에서 블라디미르 게레로(37)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미국의 주요 스포츠 전문 매체는 9일(한국시각) 잠브라노가 독립리그의 팀인 롱아일랜드 덕스에서 게레로와 함께 뛰게 됐다고 전했다.
롱아일랜드 덕스는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 이슬립에 위치한 독립구단. 비록 메이저리그 팀에 소속돼 있는 마이너리그 팀은 아니지만 수많은 스타가 거쳐 갔다.
과거 칼 에버렛, 에드가도 알폰소, 호세 오퍼맨 등이 롱아일랜드 덕스를 거쳐간 메이저리그 스타 출신 선수.
이 팀에는 게레로 외에도 한때 괴상한 투구 폼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적을 올렸던 돈트렐 윌리스(31)가 소속돼 있다.
잠브라노가 독립리그 구단에 입단한 것은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기 때문. 지난 시즌이 종료된 후 마이애미 말린스가 재계약을 포기한 후 잠브라노는 실업자가 된 상태.
하지만 여전히 메이저리그 마운드에서 좋은 투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도 있다. 문제는 불같은 성격. 잠브라노는 시카고 컵스에서 여러차례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
메이저리그 12년 통산 132승 91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 중이고, 지난해에는 7승 10패 평균자책점 4.49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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