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미, 월드컵사격 10m 공기권총 금메달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5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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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장미(21·부산시청)가 7일 미국 포트베닝에서 열린 2013 국제사격연맹(ISSF) 포트베닝 월드컵 사격대회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본선에서 386점을 얻어 결선에 2위로 진출한 김장미는 마지막 20번째 발에서 9.6점을 기록해 10.7점을 쏜 중국의 쑨치와 합계 199.6점으로 동점을 이뤘다. 그러나 한 발을 더 쏴 우승을 가리는 경사에서 김장미는 9.6점을 쏴 9.1점에 그친 쑨치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김장미#월드컵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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