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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연재, 이상형 고백 “내가 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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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9 15:08
2013년 3월 9일 15시 08분
입력
2013-03-09 14:07
2013년 3월 9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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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이상형
[동아닷컴]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손연재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에 출연, 발레리나 강수진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진은 손연재에게 “남자친구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손연재는 “남자친구는 없다”라며 씁쓸해했다.
손연재는 “계속 한국에 있지도 않고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도 없다”라며 “발레는 남자들도 있지만 리듬체조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손연재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다른 것보다도 제가 조언을 구했을 때 해줄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손연재 이상형 고백에 누리꾼들은 "맙소사 손연재가 싱글이라니", "손연재 가방 트집 잡지 말고 방송 좀 봐라", "손연재 이상형 멋진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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