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신지애-서희경 등 골프여제 총출동! 2013 대한민국 골프대전 개최

왼쪽부터 박영호(JW바이오 대표이사), 홍순용(킨텍스본부장), 황영훈(골프매니지먼트 대표이사), 고덕호프로, 이준영(KPGA전무), 이철호 (SBS골프 대표이사), 박세리 (KDB산은금융그룹) , 김재웅(롯데손해보험 상무), 김한종(SBS ESPN 이사), 임응택(롯데손해보험 이사)

[동아닷컴]

국내 최대규모의 골프전시회 ‘2013 대한민국 골프대전’(이하 골프대전)이 오는 3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7홀,8홀)에서 열린다.

SBS골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만큼 초청선수의 면면도 화려하다. 해외파 ‘골프여제’ 박세리, 신지애, 서희경을 비롯해 KLPGA투어의 ‘흥행 메이커’로 우뚝 선 김자영과 김혜윤은 팬 사인회와 더불어 원포인트 레슨까지 직접 진행하며 팬들을 만난다.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톱스타들을 눈앞에서 만날 절호의 기회에 골프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박세리는 7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 ‘테이프커팅’행사에도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골프의 대중화와 국내골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최다규모로 여타 골프행사를 압도한다. 먼저 골프대전이 열리는 일산 킨텍스는 면적이 약 2만2천㎡ 로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며, 유수의 클럽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국내 전시회에 처음 참가하는 혼마를 비롯해 테일러메이드, 미즈노, 핑, 투어스테이지, 젝시오, 나이키, 클리브랜드, 엘로드, 코브라푸마, 윌슨, 카스코, 카이도 등 약 170여개의 골프관련 업체들이 참가한다. 또한 60M*200M의 초대형 시타장이 마련돼 있어 15개 브랜드들의 신상품을 동시에 시타해 볼 수 있다. 이밖에 골프 골든벨, 장타대회, 퍼팅대회, 홀인원 이벤트 등 매시간 부대행사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SBS 골프에 의해 국내 골프전시회 최초로 현장의 모습을 실시간 생중계된다. “여기는 2013 대한민국 골프대전”이라는 타이틀로 ‘골프여신’ 박서진, 김세희 아나운서가 행사기간 내내 현장뉴스를 발빠르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