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여신’ 정인영 아나, 다리 길이 인증…무려 ‘11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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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11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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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아나운서 다리 길이 110cm
정인영 아나운서 다리 길이 110cm
[동아닷컴]

KBS N 스포츠의 '축구여신’ 정인영 아나운서의 다리 길이가 공개됐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지난 9일 자신이 박찬하 해설위원과 함께 진행하는 스페인 프로축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라리가 쇼'에 박지영 아나운서를 초대했다.

박지영 아나운서는 시청자들로부터 받은 ‘정인영 아나운서의 다리 길이는?’이라는 질문을 제시하며 정인영 아나운서에게 다리 길이를 ‘인증’할 것을 요구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공식 프로필상 키가 176cm로, ‘최장신’ 아나운서로 알려져 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정확한 길이를 제공하기 위해 힐을 벗고 측정에 임했다.

박지영 아나운서가 정인영 아나운서의 다리 길이를 잰 결과는 결과는 무려 110cm. 이쯤 되면 배우 ‘조인성’급 기럭지인 셈이다. 하지만 박지영 아나운서는 붉은색 초미니 원피스 차림인 정인영 아나운서를 고려해 발끝부터 골반 위까지의 길이를 쟀다. 일반적으로 ‘다리 길이’로 통칭되는 ‘인심’의 길이는 아닌 셈.

누리꾼들은 “정인영 아나운서 몸매가 환상”, “정인영 아나운서 옷차림 좋네요”, “정인영 때문에 라리가쇼 봄”, “박지영 아나운서도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출처|KBS N 스포츠 ‘라리가쇼’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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