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스타 윤경신 두산서 감독 데뷔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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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핸드볼의 간판 스타였던 윤경신(40)이 친정 팀 두산에서 감독으로 데뷔한다. 윤경신은 “두산과 감독 계약을 했다. 2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지난해 12월 31일 밝혔다. 윤경신은 19세이던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시작으로 올림픽 무대를 다섯 차례 밟았고 세계 최고의 리그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면서 득점왕을 여덟 차례나 차지한 월드 스타다. 2008년 국내 복귀 후 2011년 6월까지 두산에서 뛰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핸드볼#윤경신#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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