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박종우 독도 세리머니 내달 5일 FIFA 상벌위 결정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2년 9월 8일 07시 00분


박종우 독도 세리머니 내달 5일 FIFA 상벌위 결정

대한축구협회 조중연 회장은 7일 “박종우의 독도 세리머니 관련 국제축구연맹(FIFA) 상벌위원회 날짜가 다음달 5일로 잡혔다. FIFA 상벌위원회 결정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 보내져 최종 결정이 난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K리그 16개 구단 대표 및 프로축구연맹 정몽규 총재 등과 함께 오찬을 가졌다. 런던올림픽에서 사상 첫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협력을 아끼지 않은 K리그 각 구단에 감사를 표했다.

황석호·곽태휘 발목 삐끗…최강희호 부상 경계령

축구대표팀에 부상주의보가 발령됐다.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타슈켄트 외곽 폴리토델 더스트릭에서 훈련을 실시했는데, 수비수 황석호와 곽태휘가 빠진 21명이 참여했다. 두 선수 모두 잔디가 길고 좋지 않은 그라운드 사정으로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현지에 머물고 있는 축구협회 홍보국 이재철 대리는 “부상이 심각하진 않아 간단한 재활 치료를 받으면 나을 수 있는 수준이다. 11일 경기출전에 지장은 없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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