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런던 2012]유남규 감독 “금보다 값진 은메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8-09 10:35
2012년 8월 9일 10시 35분
입력
2012-08-09 04:25
2012년 8월 9일 04시 2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나가라는 말도 많이 했는데 잘 버텨준 선수들이 고맙다. 금메달보다 값진 은메달이다."
2012 런던올림픽 남자 탁구 단체전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끈 유남규(44) 감독이 마지막 올림픽 무대에서 투혼을 불살라준 노장 선수들에게 은메달의 공을 돌렸다.
유남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팀은 8일(현지시간) 열린 대회 12일째 탁구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중국에 0-3으로 져 은메달을 땄다.
주세혁(세계랭킹 10위·삼성생명), 오상은(11위·KDB대우증권), 유승민(17위·삼성생명) 등 베테랑들이 자존심을 걸고 도전했지만 장지커(1위), 마룽(2위), 왕하오(4위)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버틴 중국을 끝내 넘지 못했다.
유남규 감독은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 인터뷰와 공식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부상과 병, 소속팀에서의 방출 등 굴곡을 겪으면서도 올림픽에서 값진 은메달을 따낸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유 감독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훈련과 빡빡한 경기일정으로 제대로 훈련을 못한 상태에서도 제 몫을 해줬다"며 "동메달이라도 딸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세 선수 모두 제게 믿음을 줬고 금메달보다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고 감격해했다.
이어 "지난 일년 반 동안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혼도 많이 내고 보따리 싸서 나가라는 말도 많이 했는데 끝까지 나를 믿고 힘든 훈련을 소화해줬다. 노장 선수들이마지막 올림픽에서 200% 활약을 보여줬다"고 고마워했다.
이날 경기에 대해서는 "대진운이 잘 맞아떨어졌고 느낌도 좋았지만 1단식 출발이 좋지 못했다. 2단식의 주세혁도 대등한 경기를 펼치다 3세트 이후 수비 위주로 안정적인 경기를 한 것이 패인이 됐다"고 짚었다.
이어 "0-2로 지는 상황이다 보니 가뜩이나 전형상 불리한 복식에서도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고 돌아봤다.
유 감독은 최근 10여 년간 한국 탁구를 떠받쳐 온 한 세대가 이번 올림픽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운 만큼 이제 차세대 선수들이 대를 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올림픽에서 뛴 선수들은 중국 선수를 이기기는 어렵다. 하지만 차세대 선수들은 중국 선수에 크게 뒤지지 않는 기술을 지녔고 김민석, 서현덕, 이상수 같은 선수들은 중국 정상급 선수들을 이겨본 경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세계무대에서 그런 실력을 발휘하려면 좀 더 강한 훈련이 필요하다. 그러지 않으면 중국과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없다"며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충분히 훈련하면 다음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는 중국의 벽을 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국힘 지지율 10%대 추락…TK서도 동률, 全연령대 민주 우위
2
김치통에 현금 2억, 안방엔 금두꺼비…고액체납자 은닉 재산 81억 압류
3
“야 임마” “與, 또 뒤통수”…국힘 몫 방미통위 추천안 부결 충돌
4
신동 “부모와 연락 끊어…항상 큰돈 원하고 투자 실패”
5
李 “인천공항서 지방공항 가려면 ‘김포’ 거쳐야…시간 너무 걸려”
6
한동훈 “백의종군 하라? 그분들, 尹이 보수 망칠때 뭐했나”
7
안철수 “정원오, 고향 여수에 성동구 휴양시설 지어”…鄭측 “주민투표로 결정”
8
홍준표 “법왜곡죄, 박정희 국가원수 모독죄 신설과 다를 바 없어”
9
”尹 무기징역 형량 가볍다“ 42%…“적절하다” 26%
10
K팝 걸그룹에 손등 키스…룰라가 반색한 아이돌 누구?
1
국힘 지지율 10%대 추락…TK서도 동률, 全연령대 민주 우위
2
김정은 “한국 유화적 태도는 기만극…동족서 영원히 배제”
3
한미동맹 잇단 엇박자… 야외 기동훈련도 공개 이견
4
한동훈 “백의종군 하라? 그분들, 尹이 보수 망칠때 뭐했나”
5
李 “北, 南에 매우 적대적 언사…오랜 감정 일순간에 없앨순 없어”
6
李 “저도 꽤 큰 개미였다…정치 그만두면 주식시장 복귀”
7
‘판검사 최대 징역 10년’ 법왜곡죄 與주도 본회의 통과
8
‘17% 쇼크’ 국힘, TK도 등돌려 與와 동률…“바닥 뚫고 지하로 간 느낌”
9
[송평인 칼럼]‘빙그레 엄벌’ 판사와 ‘울먹이는 앵그리버드’ 판사
10
국힘 중진들 장동혁에 쓴소리…윤상현 “속죄 세리머니 필요”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국힘 지지율 10%대 추락…TK서도 동률, 全연령대 민주 우위
2
김치통에 현금 2억, 안방엔 금두꺼비…고액체납자 은닉 재산 81억 압류
3
“야 임마” “與, 또 뒤통수”…국힘 몫 방미통위 추천안 부결 충돌
4
신동 “부모와 연락 끊어…항상 큰돈 원하고 투자 실패”
5
李 “인천공항서 지방공항 가려면 ‘김포’ 거쳐야…시간 너무 걸려”
6
한동훈 “백의종군 하라? 그분들, 尹이 보수 망칠때 뭐했나”
7
안철수 “정원오, 고향 여수에 성동구 휴양시설 지어”…鄭측 “주민투표로 결정”
8
홍준표 “법왜곡죄, 박정희 국가원수 모독죄 신설과 다를 바 없어”
9
”尹 무기징역 형량 가볍다“ 42%…“적절하다” 26%
10
K팝 걸그룹에 손등 키스…룰라가 반색한 아이돌 누구?
1
국힘 지지율 10%대 추락…TK서도 동률, 全연령대 민주 우위
2
김정은 “한국 유화적 태도는 기만극…동족서 영원히 배제”
3
한미동맹 잇단 엇박자… 야외 기동훈련도 공개 이견
4
한동훈 “백의종군 하라? 그분들, 尹이 보수 망칠때 뭐했나”
5
李 “北, 南에 매우 적대적 언사…오랜 감정 일순간에 없앨순 없어”
6
李 “저도 꽤 큰 개미였다…정치 그만두면 주식시장 복귀”
7
‘판검사 최대 징역 10년’ 법왜곡죄 與주도 본회의 통과
8
‘17% 쇼크’ 국힘, TK도 등돌려 與와 동률…“바닥 뚫고 지하로 간 느낌”
9
[송평인 칼럼]‘빙그레 엄벌’ 판사와 ‘울먹이는 앵그리버드’ 판사
10
국힘 중진들 장동혁에 쓴소리…윤상현 “속죄 세리머니 필요”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사설]법왜곡죄 수정안 통과… 엄격한 적용 기준 세워야
한국인 3명 중 1명 아침 굶는데… ‘뼈 건강’엔 빨간불[노화설계]
국힘 TK의원 25명 “대구-경북통합 찬성”…3일 본회의 종료전 처리 방침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