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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쉬츠, 복귀 후 5경기 연속 QS ‘시즌 4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07 14:51
2012년 8월 7일 14시 51분
입력
2012-08-07 14:25
2012년 8월 7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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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의 영웅’ 벤 쉬츠(34·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복귀후 연일 호투를 거듭하고 있다.
쉬츠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팀의 6-1 승리를 이끌며 시즌 4승(1패)째를 기록했다.
부상에서 복귀 이후 네 경기 연속 퀄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실점 이하)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쉬츠는 이날 경기에서도 7 1/3이닝 동안 1점만을 내주며 다섯 경기 연속 퀄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비록 삼진은 한 개도 잡아내지 못했지만 볼넷을 1개만 내주며 정교한 제구력을 과시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을 1.46에서 1.41로 낮췄다.
쉬츠는 지난 199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지명 돼 2001년부터 2008년까지 8년 동안 7번의 두 자리 승수를 기록한 투수.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2009시즌을 접은 데다 2010년 오클랜드 이적 후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 존 서저리를 받게 되며 현지에서는 선수 생활을 접고 은퇴 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이와 같은 악조건 속에서도 쉬츠는 지난달 초 애틀란타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쉬츠는 더블 A에서 부진한 투구를 하기도 했지만 지난달 16일에 뉴욕 메츠를 상대로 2년 여 만에 메이저리그 승리 투수가 되며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한편, 애틀란타 타선에서는 프레디 프리먼(23)이 1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제이슨 헤이워드가 시즌 17호 홈런을 때려내며 쉬츠의 승리를 도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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