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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2012] 英 언론, 기보배에 찬사 “놀라울 만큼 대단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05 22:24
2012년 8월 5일 22시 24분
입력
2012-08-03 17:13
2012년 8월 3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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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배. 스포츠동아DB
‘여자 양궁의 보배’ 기보배(24·광주광역시청)를 향한 영국 현지 언론의 관심이 대단하다
기보배는 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연장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멕시코의 아이다 로만을 종합스코어 6대5로 꺾었다.
경기 직후 영국의 로이터 통신을 비롯한 주요 외신은 기보배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놀라울 만큼 우월하다’며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기보배가 다시 한번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은 28년간 여자 양궁에 걸린 금메달 15개 가운데 14개를 휩쓸었다"고 전했다.
또한 "기보배가 금메달을 되찾아 왔다. 결승전에서 대회 내내 보여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진 못했지만 끝내 우승을 차지했다"며 찬사를 보냈다.
한국 여자 양궁은 지난 1984년 LA올림픽 대회부터 2004년 아네테올림픽까지 개인전 6연패를 달성했으나,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중국 홈 관중의 야유로 인해 평정심을 잃으며 금메달 획득에 실패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기보배-이성진-최현주’가 짝을 이룬 단체전과 개인전을 휩쓸며 다시 한 번 세계 최강임을 입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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