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청용, 올림픽 태극전사 응원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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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2일 12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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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청용, 올림픽 태극전사 응원 ‘훈훈’


영국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선수 박지성(31, QPR)과 이청용(24, 볼튼)이 올림픽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웸블리 스타디움을 찾아 화제다.

편한 캐주얼 차림의 복장으로 경기장을 찾은 박지성과 이청용은 시종 즐거운 표정으로 한국과 가봉의 런던올림픽 축구 B조 조별리그 3차전 경기를 관람했다. 이들이 포착된 사진에는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과 박지성의 부친 박성종 씨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박지성과 이청용도 와일드카드로 뛰었으면”, “동료들을 응원하러 온 모습이 훈훈하다” 등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2일 웸블리 스타디움을 찾아 응원하고 있는 박지성-이청용. 연합뉴스
2일 웸블리 스타디움을 찾아 응원하고 있는 박지성-이청용. 연합뉴스


한편, 올림픽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가봉과 0-0으로 비기며 조 2위로 8강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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