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김동성 “이혼설? 황당할 뿐” (인터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24 12:18
2012년 7월 24일 12시 18분
입력
2012-07-24 12:10
2012년 7월 24일 12시 1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김동성. 사진제공|채널A
“황당해서 말이 나오지 않는다.”
24일 이혼설에 휩싸인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32)의 목소리는 잔뜩 쉬어 있었다.
이날 오전 한 매체가 김동성과 아내 오유진 씨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한 후 수백통의 문의 전화를 받은 후 지친 목소리였다.
김동성은 스포츠동아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황당해서 말이 안 나온다. 자고 일어나 기사를 보고 말문이 막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약 정말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면 가정법원을 통해 확인해 보면 될 일이 아니냐. 기본적으로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기사화했다는 것이 아쉽다. 가족들이 상처를 입을까봐 더 걱정이 된다”고 더했다.
이날 이혼설은 김동성 부부가 별거 중이며 이혼 소송 중이라는 제보가 담긴 이메일 제보에서 비롯됐다.
하지만 이 메일은 한 여성이 벌인 사기극으로 밝혀졌다.
이 여성은 최근 김동성의 아내 오유진 씨가 분실한 휴대전화를 습득한 뒤 오 씨를 사칭해 이혼을 제보했다. 기사가 보도된 후에도 일부 매체와 인터뷰하는 대담함까지 보였다.
김동성은 “이 사건으로 대중들이 혹여 우리 부부의 이혼설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까 걱정이다. 이 여성에 대한 법적 대응은 향후 논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반도체 산업에 금산분리 완화…증손회사 지분 보유 100→50%로
마차도 “국민 대신해 받은 노벨평화상…고국서 민주주의 투쟁 계속할 것”
“숨차다가 가슴 찢어지는 통증… 국내 환자 3159명인 희귀병”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