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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디난드 “가가와, 빠르고 날카로워… 환상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24 09:18
2012년 7월 24일 09시 18분
입력
2012-07-24 08:35
2012년 7월 24일 0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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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리오 퍼디난드(34)가 ‘젊은 피’ 가가와 신지(23)를 호평했다.
퍼디난드는 23일, 오는 25일 프리시즌 투어 과정으로 갖게 될 상하이 선화와의 경기를 앞두고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미국 스포츠언론 ESPN은 이 자리에서 퍼디난드가 가가와에 대해 호평 일색이었다고 보도했다.
퍼디난드는 “가가와의 플레이는 무척 인상적이었다(impressed). 그는 빠르고(quick), 날카롭다(sharp). 환상적이다(fantastic)"이라며 흥분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퍼디난드는 “가가와는 양 발로 모두 플레이가 가능한 선수”라며 “그와 함께 뛰게 된 이번 시즌이 무척 기대된다. 가가와는 지난 몇 년간 분데스리가에서 뛴 선수들 중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맨유에도 금방 적응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높게 평가했다.
퍼거슨 감독도 “훈련할 때 따로 설명해줄 필요가 없는 선수다. 한번 설명하면 바로 알아차린다”라며 “뛰어난 축구 선수는 자신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알고 있다. 가가와는 환상적인 선수다”라고 말했다.
가가와는 현재 영어 회화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다. 때문에 훈련 시에도 맨유에서 고용한 통역관과 함께 움직인다. 가가와는 영국으로 돌아간 후 영어 공부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맨유 홈피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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