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300억 규모 亞 축구아카데미 내일 첫 삽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2년 7월 17일 07시 00분


300억 규모 亞 축구아카데미 내일 첫 삽

아시아축구아카데미(이사장 황승용)가 18일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산천리 강원도종축장 부지에서 ‘아시아축구아카데미’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 칼 에드가 야소우 회장, 오스트리아 U-21대표팀 그레고리치 배너 감독, 터키리그 갈라타사라이 마무트 알파슬란 스카우트, 손흥민의 부친 손웅정 춘천FC 총감독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총 300억 원이 투입될 아시아축구아카데미 건립사업은 전용구장 7개 규모로 2014년 9월 개교한다.

한편 유소년 선수 선발을 위한 공식 입단테스트를 23, 24일 이틀간 춘천 공지천 인조잔디구장에서 연다. 테스트 대상은 10∼14세 연령대 선수들이다.

곽태휘, 스포츠재활전문 솔병원 홍보대사

스포츠 재활 전문 솔병원(대표원장 나영무)과 국가대표팀 수비수 곽태휘(울산 현대)가 건강한 동행을 한다. 곽태휘는 16일 솔병원에서 의료 협약식과 함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사진) 나 원장은 곽태휘가 은퇴할 때까지 전담 주치의로 의료 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며 재활 및 컨디션 프로그램으로 몸 관리를 돕는다. 솔병원은 곽태휘가 소속 팀과 대표팀에서 한 경기씩 뛸 때마다 20만원씩, ‘건강한 동행’ 기금으로 적립해 다문화 가정 꿈나무 장학금, 유소년들의 2014브라질월드컵 경기 관전 지원에 사용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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