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선동열 감독 “정신은 맑아지더라고”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2년 6월 15일 07시 00분


● 정신은 맑아지더라고. (KIA 선동열 감독. 최근 성적 부진으로 받는 스트레스를 술과 담배 대신 운동으로 풀고 있다며)

● 자기 발로 찾아와줬으니 감사할 따름이지. (넥센 박흥식 코치. 신고선수 출신으로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서건창을 지난해 입단테스트로 뽑은 사실을 떠올리며)

● 광주에서 짬뽕으로 효과 좀 봤거든. (한화 한대화 감독. 경기 전 식사로 짬뽕을 시켜달라고 주문하면서 광주에서 이틀 연속 짬뽕을 먹고 이긴 적이 있다며)

● 너의 싱싱함이 부럽다. (두산 김진욱 감독. 이틀 전 7이닝을 던진 노경은이 생생한 얼굴로 인사하자)

● 너희들이랑 나이 차이 별로 안나. (롯데 강민호. 리틀야구선수단이 모자를 벗고 거수경례를 하려 하자 말리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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