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스타 한선수 아름다운 신부와 결혼…‘품절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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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27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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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 주전세터 한선수(27)가 ‘품절남’이 됐다.

한선수는 27일 오후 12시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 그레이스홀에서 일반인 여자친구 성 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선수와 결혼한 성 모씨는 음악과 작곡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한다.

그동안 결혼이나 여자친구에 대해 특별한 언급이 없었던 한선수는 지난달 지인들에게 결혼소식을 알렸고 한 달 만에 새신랑이 됐다.

한선수는 프로배구 최고의 인기스타. 올스타 4년연속 남자 최다득표를 받았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력도 출중해 국가대표팀의 주전세터를 맡고 있다.

한선수는 결혼식이 끝나자 마자 신혼여행 대신 대표팀에 합류한다. 30일 열리는 2012 런던올림픽 세계예선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연기자 박수진과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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