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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덩커’ 이승준, 원주 동부행… 트리플 타워 이어간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07 11:39
2012년 5월 7일 11시 39분
입력
2012-05-07 10:30
2012년 5월 7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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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L
이승준(35)의 행선지가 드디어 정해졌다. 원주 동부다.
이승준은 7일 서울 신사동 KBL(한국농구연맹) 센터에서 열린 귀화 혼혈 선수 이적 추첨에서 원주 동부로 최종 결정, 군입대한 윤호영 대신 새로운 동부의 트리플 타워를 구성하게 됐다.
SK와 동부는 지난 3일 KBL(한국농구연맹)에 나란히 이승준을 1순위로 하는 영입의향서를 제출했다. 두 팀은 모두 현 제도상 최고액인 5억원(연봉 4억 5000만원, 인센티브 5000만원)을 배팅했고, 동부가 웃었다.
이승준. 스포츠동아DB
이승준은 앞서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스몰 포워드도 소화할 수 있다. 팀은 어느 팀이든 상관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지난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가 됐던 혼혈 선수 3인방의 행로가 모두 정해졌다. 오리온스의 포인트가드로 거듭난 전태풍, 모비스의 스코어러 역할을 수행할 문태영, 동부의 새로운 트리플 타워로 기능할 이승준의 다음 시즌 활약이 주목된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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