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 팬들과 오붓한 만남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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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29일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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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이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 팬들과 오붓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박태환은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이벤트에 선정된 9명의 팬들과 시간을 함께 했다. 전지훈련을 떠나는 박태환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박태환은 “출국 전에 팬 여러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정말 좋다”라며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힘이 난다. 오늘 이 시간이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태환은 팬들에게 근황과 함께 올림픽출전 각오를 전하고, 팬들은 응원메시지를 담은 특별 제작 티셔츠를 증정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나눴다. 이 날 조찬에는 호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박태환 선수를 위한 특별한 보양식이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식사 후엔 박태환을 응원하는 김수현의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박태환은 팬들과 함께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아쉬운 만남을 마무리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27일, 28일 양일간 삼성 노트북 시리즈9 광고 모델인 최고의 두 남자 김수현, 박태환과 함께하는 ‘9 to 9’ (나인 투 나인) 프리미엄 팬미팅을 성황리 개최했다. ‘9 to 9’은 저녁 9시에는 김수현을, 오전 9시에는 박태환을 만날 수 있는 이색 팬미팅이다.

지난 2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김수현과 함께한 9 to 9 프리미엄 팬미팅에도 이벤트에 응모한 500여명의 고객들이 모여 대성황을 이뤘다.

주최 측은 “이번 9 to 9 행사는 ‘하우 투 리브 스마트 (How to live SMART)’ 캠페인의 일환으로 삼성 노트북 시리즈9을 대표하는 두 모델과 고객들의 스마트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리즈9’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프레인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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