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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현정화 “명예의 전당 조건은 금메달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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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4-24 11:49
2012년 4월 24일 11시 49분
입력
2012-04-24 11:42
2012년 4월 24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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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43) KRA 한국 마사회 감독이 탁구 명예의 전당에 오른 것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현 감독은 2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한국 선수 최초로 국제탁구연맹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올림픽이나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딴 금메달이 5개 이상 있어야 된다"고 답했다.
이어 "중국이 너무 강해서 1등을 한다는 게 어렵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중국의 벽을 많이 못 넘었지만 금메달 따신 분은 있다“라면서도 ”5개 이상 가지고 있는 선수는 나 혼자만 있는 걸로 안다"라고 자부심을 표했다.
이날 '여유만만'에서는 현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자 대한탁구협회 전무이사로 활동 중인 현정화 감독의 화장품 모델 시절 에피소드, 비밀 연애 스토리 등 인생 뒷이야기들이 공개됐다.
사진 출처|KBS '여유만만' 방송 캡쳐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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