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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골-기성용 부상…셀틱 3-0 대승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2-04-23 09:40
2012년 4월 23일 09시 40분
입력
2012-04-23 09:24
2012년 4월 23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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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스포츠동아DB
차두리가 벼락 같은 헤딩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차두리의 골은 이번 시즌 첫 골이다.
셀틱은 22일(한국시간) 밤 퍼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마더웰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된 토니 왓의 연속골과 차두리의 헤딩 쐐기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차두리는 이날 선발 출장, 풀타임 활약 끝에 후반 38분 승부에 쐐기를 박는 헤딩골까지 기록하며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기성용은 중원에서 터프한 수비와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지만, 전반 40분 허벅지 부상으로 교체 아웃돼 안타까움을 남겼다.
셀틱은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아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전반 18분 빅토르 완야마의 중거리슛, 44분 크리스 커먼스의 슈팅 모두 유효 슈팅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던 셀틱은 후반 18분 완야마의 크로스를 왓이 왼발로 밀어넣으며 첫 골을 기록했다.
기세가 오른 셀틱은 3분 뒤 왓 번 골을 터뜨려 대세를 장악했다. 조 레들리가 찔러준 패스를 문전으로 쇄도한 왓이 골로 연결했다.
셀틱은 마더웰을 더욱 몰아붙였고, 후반 38분 차두리가 쐐기골까지 터뜨렸다. 차두리는 패트릭 매코트의 크로스를 정확하게 머리로 받아넣었다. 공은 골키퍼 손에 맞았지만,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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