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왕 경쟁이 갈수록 불꽃을 튀기고 있다. 두 선수는 15일 나란히 프리메라리가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호날두는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스포르팅 히혼과의 안방경기에서 후반 28분 헤딩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팀은 3-1로 역전승했다. 호날두는 이 골로 프리메리가 41호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2시간 뒤에 열린 경기에서 메시도 프리메라리가 41호골을 기록했다. 메시는 레반테와의 안방경기에서 후반 18분과 후반 26분(페널티킥) 두 골을 몰아 넣었다. 팀은 2-1로 이겼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