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빈·몬타뇨, 남녀 최고 공격수…배구연맹, 각 부문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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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23일 07시 00분


가빈(왼쪽)-몬타뇨. 스포츠동아DB
가빈(왼쪽)-몬타뇨. 스포츠동아DB
삼성화재 가빈과 KGC인삼공사 몬타뇨가 올 시즌 프로배구 V리그 정규리그 남녀부 득점상과 공격상을 받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2일 “가빈과 몬타뇨가 V리그 최고 공격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가빈은 1,112점으로 KEPCO 안젤코(1015점)를 제치고 3년 연속 득점상 수상자가 됐고, 공격 부문에서도 성공률 59.27%로 1위를 했다.

여자부는 몬타뇨가 1,076점으로 IBK기업은행 알레시아(909점)를 따돌리고 2년 연속 득점상 수상자가 됐다. 여자배구에서 한 시즌 1000점을 돌파한 건 몬타뇨가 처음이다. 몬타뇨의 공격성공률은 50.69%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트위터 @yoshik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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