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신한銀 꺾고 2연패 탈출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3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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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4위)이 마지막 안방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선두 신한은행을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삼성생명은 7일 용인에서 열린 2011∼2012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안방경기에서 이미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신한은행을 79-78로 이겼다. 삼성생명의 혼혈 선수 킴벌리 로벌슨(25득점 7리바운드)과 이선화(18득점 10리바운드)가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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