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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號 이동국-박주영 투톱 가동 쿠웨이트 공략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2-28 19:03
2012년 2월 28일 19시 03분
입력
2012-02-28 18:21
2012년 2월 28일 1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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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운명의 대결'
최강희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최종전 상대인 쿠웨이트 격파에 이동국(전북)-박주영(아스널) 투톱 라인을 가동한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8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쿠웨이트전(29일 오후 9시·서울월드컵경기장)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비공개 훈련에서 최전방 공격진에 이동국과 박주영을 동시에 투입했다.
이에 따라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4-1-4-1 전술로 나선 대표팀은 쿠웨이트를 상대로 이동국을 원톱으로 세우고 박주영을 섀도 스트라이커로 배치하는 4-4-1-1 전술을 가동할 것이 확실시된다.
포백(4-back)으로는 왼쪽부터 박원재(전북)-이정수(알사드)-곽태휘(울산)-최효진(상주)이 붙박이로 나서고 좌우 날개로는 한상운(성남)-이근호(울산) 조합이 출격한다.
또 중원에선 김두현(경찰청)이 볼배급을 맡고, 김상식(전북)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상대의 공격을 1차 저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셀틱에서 활약하는 기성용은 컨디션을 고려해 후반에 김두현이나 김상식을 대신해 나설 전망이다.
기성용은 공격력과 수비력을 모두 겸비해 후반전 상황에 따라 경기 분위기를 반전할 조커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훈련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박주영의 활용법이었다.
최 감독은 박주영의 쓰임새를 놓고 고민을 많이 했다.
최 감독은 출전 경기 수가 적어 경기력이 떨어져 있는 점을 걱정했지만 그동안 대표팀에서 보여준 활약과 개인능력을 고려할 때 이번 쿠웨이트전에서 박주영이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최 감독은 그런 판단에 따라 박주영에게 이동국의 뒤를 받치는 섀도 스트라이커를 맡기면서 동시에 좌우 날개와 유기적으로 자리를 바꿔가며 골을 노리는 역할을 줬다.
이번 소집훈련에 앞서 쿠웨이트에 부담을 주는 전술의 필요성을 강조한 최 감독은 마침내 아시아 무대에서 최고의 공격수로 손꼽히는 이동국과 박주영의 '동시 출격'을 선택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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