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복싱 신인왕전, ‘서울대생’, ‘주지스 고수’ 이색참가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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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23일 16시 17분


제 37회 프로복싱 신인왕전 27일부터 예선 개최

제 37회 프로복싱 신인왕전이 오는 27일부터 전북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신인왕전에는 프로 라이센스를 가진 105명의 신인이 참가 신청을 했다. 단연 눈길을 끄는 신인은 데뷔전에서 한국랭킹 1위에게 1라운드 KO승을 따내며 주목받은 경량급 최고의 유망주 김필준이다. 전국 주지스 대회 3회 우승, 일본 주지스대회 준우승 등 화려한 경력의 주지스 고수 배순성(허리케인)과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김성재(구미거북)의 출전은 흥미를 더해준다. 서울대생 채종훈(엑투복싱), 한의대생 최선(경주권투) 등 엘리트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예선전, 3월 8~9일에 준결승전이 치러진다. 결승전은 3월 23에 열린다. 예선전은 2분 4회전, 준결승전은 3분 4라운드, 결승전은 3분 6라운드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 I 백완종 기자 100pd@donga.com


▲동영상=프로복싱 신인왕전, ‘서울대생’, ‘주지스 고수’ 이색참가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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