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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버지 “흥민이 대표팀 발탁 자제해달라”…“찬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0-12 15:47
2011년 10월 12일 15시 47분
입력
2011-10-12 14:44
2011년 10월 12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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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
“당분간 아들의 대표팀 발탁을 자제해달라”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씨가 폭탄 발언을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손웅정 씨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손흥민의 독일 출국에 앞서 “흥민이는 아직 어리다. 더 발전해야 한다”며 “대표팀에서 흥민이가 즉시 전력감이 될 때까지 소집을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즉시전력감이란 그 선수가 없었을 때 팀의 전력과 전술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상태를 일컫는다”며 “흥민이는 아직 그 정도의 상태가 아니다. 지금은 소속팀에서 적응하는 게 우선이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달했다.
손흥민은 앞서 11일 열린 아랍에미리트연합(UAE)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 3차전에서 후반 27분 구자철을 대신해 그라운드에 투입돼 20여 분간을 뛰었다.
이에 손 씨는 후반 교체로 20분을 뛰기 위해 독일부터 장거리로 이동하는 것에 부담을 느꼈고, 대표팀 박태하 코치에게 이같은 생각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웅정 씨의 주장에 네티즌들도 ‘찬성’을 하고 나섰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백 번 옳은 이야기다! 지금은 손흥민이 좀 더 성장하도록 지켜보자”, “무리하게 부르면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날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불러놓고 20분 뛰게할 것이라면 부르지 않는게 낫다. 특히 해외파는…” 등의 반응도 상당했다.
한편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씨는 축구선수 출신으로 춘천FC 감독을 맡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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