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육상] 남1600m계주, 미국이냐 자메이카냐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9월 2일 07시 00분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의 남자 200m, 김덕현(광주시청)이 나설 남자 세단뛰기와 멀리뛰기 외에 오후 9시15분 스타트 총성이 울릴 남자 1600m 계주가 눈에 띈다. 미국의 전통적인 강세 종목이다.

올 시즌 미국은 2분58초82로 결승 진출국(8개국)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을 갖고 있어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이에 앞서 오후 8시25분 진행될 여자 5000m 결승은 장거리 강호로 꼽히는 에티오피아와 케냐의 승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시즌 최고기록(14분20초87) 보유자 비비안 체리요트(케냐)와 14분29초52를 찍은 메세레트 데파르(케냐)의 대결이 볼 만하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트위터 @yoshike3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트위터 @yoshik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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