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류현진 한 달 만에 1군훈련 합류 外

류현진 한 달 만에 1군훈련 합류

한화 에이스 류현진이 31일 대전구장에서 진행된 1군 훈련에 합류했다. 8월 3일 재활군으로 내려간 후 거의 한 달 만이다. 류현진은 2일 대전 넥센전에 앞서 1군에 재등록된다.

리즈, 오른팔 통증…큰 이상 없어

LG 선발 레다메스 리즈가 31일 문학 SK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2회말 선두타자 이호준을 삼진으로 잡은 뒤 갑자기 오른팔 통증을 호소했다. LG 관계자는 “리즈가 갑자기 오른팔 삼두근에 통증을 호소해서 교체했다. 그러나 막상 마운드를 내려가니 큰 통증이 없어 트레이너의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국, 亞청소년야구선수권 결승 진출

한국 청소년대표팀이 31일 일본 요코하마구장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 대만과의 준결승에서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4-3으로 이겼다. 변진수(충암고)가 7이닝 2실점, 한현희(경남고)가 3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해 승리에 앞장섰다. 한국은 1일 숙적 일본과 결승에서 맞붙는다.

이승엽 4타수 1안타…6연속경기 안타


오릭스 이승엽이 6연속경기 안타를 쳤다. 이승엽은 31일 기타큐슈 구장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원정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장, 마지막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터뜨려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5일 세이부전부터 6경기째 계속된 안타 행진. 타율은 0.205를 유지했고, 오릭스가 12-7로 승리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