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효조 삼성 2군감독도 입원 투병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8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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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3할 타자’ 장효조 삼성 2군 감독(55)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장 감독은 지난달 말 갑자기 몸에 이상을 느껴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일부 장기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부산 동아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장 감독은 최근 2군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투병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장 감독은 통산 타율 0.331로 이 부문 역대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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