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요정’ 손연재, 첫 개인 갈라쇼 의상…‘블랙 섹시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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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2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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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요정 손연재의 첫 개인 갈라쇼 무대 의상이 공개됐다.

손연재는 지난 1일 한남동에 위치한 ‘스티브 J & 요니 P (Steve J & Yoni P)’ 의 플래그쉽 스토어에 방문해 새로운 의상에 대한 가봉 및 점검을 마쳤다.

손연재의 첫 갈라쇼 의상을 담당한 스티브 J & 요니 P는 런던컬렉션에서 데뷔한 후 유니크한 퍼포먼스와 컬렉션으로 화제가 되는 패션 디자이너 듀오. 국내외 트렌드세터들의 머스트바이 브랜드로 꼽히고 있다.

요니 P 디자이너는 “평소 잘 하지 않던 무대의상을 만드느라 고민도 많이 하고 고생도 많았지만 새로운 경험이 된 것 같다”며 “무엇보다 연재가 워낙 예쁘다 보니 의상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뿌듯하다. 오는 갈라쇼에서 더 멋진 모습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연재 선수도 의상 피팅 후 “경기 때와는 다른 의상이고 또 유명한 선생님들이 해주셔서 많이 기대했다”며 “기대한 것만큼 예뻐서 빨리 입고 무대에서 보여드리고 싶다”며 의상에 대한 만족감과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JYJ 김재중의 연출과 연습현장 영상 공개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리듬체조 갈라쇼 ‘LG 휘센 Rhythmic All Stars 2011’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프레인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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