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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안타…최현은 2안타 1타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5-09 09:42
2011년 5월 9일 09시 42분
입력
2011-05-09 08:12
2011년 5월 9일 0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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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연속 경기 안타를 때리며 음주운전 파문의 후유증에서 벗어났다.
추신수는 9일 미국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이어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쳤다.
타점이나 득점은 없었고, 시즌 타율은 0.225로 조금 떨어졌다.
1회초 에인절스 선발 투수 댄 해런과 상대한 추신수는 투심 패스트볼에 고전해 공 3개 만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1-0 박빙의 리드를 지키던 3회초 1사 1루에서는 137㎞짜리 커터를 공략해 3루수 키를 넘기는 좌전 안타를 쳐 찬스를 이어갔다.
후속 타자들이 삼진과 외야 플라이에 그치면서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추신수는 5회와 8회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팀이 5-6으로 추격하던 9회초 1사 2루의 타점 기회를 맞았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한편 에인절스의 한국계 유망주 포수 최현(23·미국명 행크 콩거)은 주전 포수겸 7번 타자로 나와 4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3회말 삼진으로 물러난 최현은 5회 1사 주자 없을 때 추신수 앞에 떨어지는 우전 안타를 쳤다.
이어 양 팀이 2-2로 맞선 6회말 2사 1, 3루의 기회에서는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여 시즌 11타점째를 올렸다.
최현은 8회에는 헛스윙 삼진에 그쳤으나, 시즌 타율을 정확히 0.300으로 맞췄다.
경기에서는 에인절스가 클리블랜드에 6-5로 역전승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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