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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포커스] 니퍼트 불안불안 무실점…위기관리 짱!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4-20 07:39
2011년 4월 20일 07시 39분
입력
2011-04-20 07:00
2011년 4월 20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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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 - 0 넥센
승:고창성 세:임태훈 패:김성현
두산 니퍼트가 비록 시즌 4승 사냥에는 실패했지만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을 보였다. 잠실 넥센전에 선발 등판한 그는 5이닝 5안타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기록에 비해 투구내용이 빼어난 것은 아니었다. 삼자범퇴를 기록한 4회를 제외하고 1회 1사 1·3루, 2회 2사 1·2루, 3회 1사 1·2루, 5회 1사 1·3루 등 매회 위기를 자초했다. 당연히 투구수도 많아졌다(5회 104개).
하지만 니퍼트는 위기를 슬기롭게 넘길 줄 아는 투수였다. 3회 1사 1·2루에서는 연속 두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매조지 했고 5회 1사 1·3루에서는 4번 강정호를 삼진으로, 알드리지를 우익수플라이로 잡아내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비록 김현수가 6회 1사 2루에서 김성현의 폭투 때 홈으로 질주, 결승점을 올리면서 6회 교체돼 올라온 고창성에게 ‘승’이 넘어갔지만 5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팀 승리의 발판을 놨다.
잠실 | 홍재현 기자(트위터 @hong927)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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