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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vs 성남 10일만에 두번째 맞대결 “개막전 못다한 승부 컵대회서 가르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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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6 07:47
2011년 3월 16일 07시 47분
입력
2011-03-16 07:00
2011년 3월 16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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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러시앤캐시컵 1R
K리그 40대 감독의 기수 포항 스틸러스 황선홍(43) 감독과 성남 일화 신태용(41) 감독이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포항과 성남은 16일 오후 7시 30분 스틸야드에서 ‘러시앤캐시컵 2011’ 1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5일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는데 10일 만에 또 만났다.
성남은 1승이 절실하다.
시즌 개막 후 현재 승리가 없다. 5일 포항과 비겼고 12일에는 홈에서 전북에 0-1로 패했다. 컵 대회에서라도 첫 승을 챙겨 분위기를 바꿀 필요가 있다.
포항도 물러설 수 없다.
13일 전남을 꺾고 황 감독 부임 후 첫 승을 챙기기는 했지만 홈에서는 아직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지 못했다. 황 감독은 젊은 선수들 위주로 출전명단을 구성해 스피디한 축구로 맞붙을 놓을 생각이다.
황 감독과 신 감독은 지금까지 K리그에서 모두 8번 맞대결을 벌여 2승4무1패(7득점 6실점)로 신 감독이 근소하게 앞서있다. 황 감독이 홈에서 화끈한 승리로 균형을 맞출 수 있을지 관심이다.
울산과 인천은 부산 아이파크, 대전 시티즌을 오후 7시 각각 홈으로 불러들여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같은 시간 대구-경남, 전남-상주, 강원-광주 경기도 벌어진다.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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