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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한희원·양희영·정재은 후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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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3 08:07
2011년 3월 3일 08시 07분
입력
2011-03-03 07:00
2011년 3월 3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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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기를 맞고 있는 여자골프에 또 다른 큰손이 등장했다.
KB금융그룹은 한희원(33·사진), 양희영(22), 정재은(22)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KB금융그룹은 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강춘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 선수들과 후원 계약식을 가졌다.
계약에 따라 한희원과 양희영, 정재은은 모자 정면에 KB국민카드를 비롯한 KB금융그룹 계열사 로고를 달고 경기에 출전한다.
한희원과 양희영은 미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이다. 한희원은 2001년 미 LPGA 투어 신인왕 출신으로 통산 6승을 기록 중이다.
양희영은 호주 유학파 출신으로 16세 때 유러피언투어 ANZ 마스터즈에서 우승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정재은은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유소연, 최혜용과 함께 주목받는 기대주다.
새 후원사를 얻은 양희영은 “KB금융그룹의 후원에 감사한다. 올해도 멋진 플레이를 펼쳐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지주 임영록 사장은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선수라면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후원할 생각이다. 주니어 육성 프로그램을 신설해 꿈나무 육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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