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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최지희, 테니스선수권 최연소 4강
동아일보
입력
2011-02-24 03:00
2011년 2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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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16·중앙여고)가 제66회 한국테니스선수권 여자 단식에서 역대 최연소로 4강에 올랐다. 최지희는 23일 서귀포에서 열린 8강전에서 정윤영(21·농협)에게 2-1(3-6, 6-4, 7-5)로 역전승해 류미(강원도청)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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