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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르 "은퇴 안해..더 싸울 것"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2-16 13:52
2011년 2월 16일 13시 52분
입력
2011-02-16 13:51
2011년 2월 16일 1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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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르 "은퇴 안해..더 싸울 것"
지난 13일(한국시간) 안토니오 실바(브라질)에 패한 뒤 은퇴하겠다는 뜻을 비친 '격투기 황제' 표도르 에밀리아넨코(35.러시아)가 "계속 싸우겠다"고 입장을 재정리했다.
16일 스포츠전문 사이트인 ESPN이 모스크바 언론을 인용한 바에 따르면 표도르는 "성급하게 은퇴를 선언했다"라며 "나는 아직 몇 경기를 더 치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표도르는 은퇴의 뜻을 밝히기는 했지만 아직 격투기 대회 스트라이크포스와 계약이 남아있는 상태다. 표도르는 이번에 패한 스트라이크포스 토너먼트에 대체요원으로 투입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스트라이크포스의 CEO인 스콧 코커도 "표도르가 계속 뛰고 싶다면 스트라이크포스 헤비급 8강전인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프브치시오 베르둠의 경기에서 패한 선수와경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표도르는 13일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 스트라이크포스 월드그랑프리 헤비급 8강전에서 실바에게 TKO로 진 뒤 "이제는 떠날 때가 온 것 같다"라며 "경기 초반부터 무언가 잘못 돌아가고 있었는데 나는 수습해낼 수 없었다"라고 낙담한 채 은퇴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표도르는 지난해 6월에는 브라질 출신 베르둠에게 10년 만에 패하면서 '무적 시대'를 마감했다. 그러다가 이번에 실바에게마저 지면서 회복 불능의 상태에 빠진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다.
현재 표도르는 종합격투기에서 31승3패1무효를 작성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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