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세계수영선수권 대표 확정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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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이 7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을 대비한 국가대표 32명(남 15명, 여 17명)을 발표했다. 광저우 아시아경기 3관왕 박태환과 여자 평영 200m 우승자인 정다래를 비롯해 최규웅 최혜라 서연정 등 아시아경기 메달리스트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정다래와 함께 여자 평영 간판인 정슬기도 대표팀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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