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적시타… 팀 PS 희망 살려

  • 동아일보

일본 프로야구 롯데 김태균(28)이 오랜만에 해결사 노릇을 해내며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되살렸다. 김태균은 29일 오릭스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맞선 6회말 무사 2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쳐냈다. 최근 부진으로 7번 타자로 출전한 김태균은 3타수 1안타를 치며 팀의 3-2 승리에 앞장섰다. 이날 패했다면 포스트시즌에 나갈 수 없었던 롯데는 30일 오릭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비기거나 이기면 포스트시즌 출전권을 따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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