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2군마, 치열한 ‘수싸움’

동아닷컴 입력 2010-09-11 07:00수정 2010-09-1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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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제9경주 분석
금강이-슈퍼제트.
2군 상위권 수말들끼리의 레이스
금강이·수퍼제트 등 우승권 근접
12일(일) 제9경주(국2 1800m, 별정Ⅴ-B)는 국내산 2군에게만 출전기회가 주어지는 올해 세 번째 대상경주이다. 다음 주로 예정된 동아일보배 대상경주가 암말들만 출전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암말들이 한 마리도 출마등록하지 않아 수말들끼리의 싸움이 된다.

또한 국내산 2군에서 상위권에 속한 마필들이 대거 출전해 경주 수준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금강이(수, 3세, 44조 김학수 조교사)

7월 문화일보배 대상경주 우승마이다. 지난번 부담중량보다 1kg 늘어난 55kg을 부여받았지만 이미 57kg을 짊어진 전력이 있어 큰 문제는 안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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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전개가 가능한 마필로 경주거리가 늘어난 만큼 편안한 전개 후 직선주로에서 역전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통산전적은 14전 4승, 2위 4회로 승률 28.6%, 복승률 57.1%를 기록 중이다.

○수퍼제트(거, 5세, 54조 박천서 조교사)

기본능력은 벌써 1군에 가 있어야 할 전력으로 평가되지만 고질적인 어깨병으로 고생했다. 직전 경주에서 다소 실망스러운 5위를 차지했지만 출전주기가 길어져 고전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경주는 출전주기가 정상으로 돌아온 만큼 예전의 기량만 나와 준다면 자력우승도 가능하겠다. 주행습성은 선행부터 추입까지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자유형 마필이며 선입작전을 펼쳤을 때가 성적이 좋다. 통산전적은 18전 6승으로 승률과 복승률 33.3%를 기록 중이다.

○럭셔리제왕(거, 5세, 43조 서정하 조교사)

5월 스포츠조선배 대상경주 우승마이다. 이번 경주에서 2군 대상경주 2연패를 노린다. 자유형 각질을 보이고 있어 게이트번호에 따라 다양한 작전소화가 가능하다. 대상경주 우승에서 알 수 있듯 능력마임은 틀림없지만 출전마 중 가장 무거운 부담중량인 58kg을 부여받아 부담이 된다. 통산전적은 21전 5승, 2위 2회로 승률 23.8%, 복승률 33.3%를 기록 중이다.

○탐라선택(수, 3세, 52조 박원덕 조교사)


3세마로 이번 경주에서 가장 낮은 부담중량인 53kg을 부여받는다. 3군에 소속된 마필로 이번 경주에서 점핑출전을 감행했다.

과도한 체력소모없이 선두 후미만 따를 수 있다면 착순권 성적은 무난하게 낼 수 있는 전력이다. 통산전적은 8전 3승, 2위 1회로 승률 37.5%, 복승률 50%.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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