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고-경남고 “고교야구 최강 가리자”

스포츠동아 입력 2010-09-06 07:00수정 2010-09-0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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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천안북일 각각 꺾고 ‘KBS…’ 결승행 광주일고와 경남고가 ‘천하통일’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광주일고는 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KBS 초청 고교야구 최강전 제물포고와의 준결승에서 7-5로 승리해 결승에 선착했다. 내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지명 받은 뒤 계약금 7억원에 사인한 광주일고 에이스 유창식은 타석에서 더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1회 2사 만루서 제물포고 에이스 이현호를 상대로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결승 타점을 올린 뒤 5-0으로 앞선 6회에는 2루타를 날린 뒤 득점하는 등 3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했다.

전날 휘문고와의 8강전에서도 5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그러나 이날 마운드에선 6회 1사 3루 위기서 2번째 투수로 등판해 3.2이닝 5실점(4자책점)으로 부진했다.

경남고는 전날 동향 라이벌 부산고를 6-2로 꺾고 준결승에 오른 뒤 이날은 천안북일고마저 5-3으로 격파해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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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4번타자 이준명은 0-2로 뒤진 5회 역전 결승 3점홈런을 날렸고, 2번째 투수 김우경은 7.1이닝 2실점(1자책점)으로 역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결승전은 11일 오후 2시 목동구장에서 열린다.이재국 기자 key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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