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모나코 “150억원 밑으론 박주영 못 줘”

동아닷컴 입력 2010-09-02 07:00수정 2010-09-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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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언론 “구단, 獨 호펜하임 임대제안 거절”
AS모나코 박주영. 스포츠동아DB
오퍼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몸값이 맞지 않아 이적은 아니지만 임대 문의는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주영(25·AS모나코·사진) 이야기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신흥 강호 호펜하임이 올 여름 이적시장 때 AS모나코 구단에 박주영의 임대를 제안했지만 모나코가 거절했다고 프랑스 언론이 보도했다.

프랑스 라디오방송 RMC는 1일(한국시간) ‘박주영이 모나코에 남는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호펜하임이 박주영을 임대 방식으로 영입하겠다는 제안을 했지만, 모나코가 거절했다. 모나코는 박주영이 팀을 떠나는 것을 원치 않았다”고 밝혔다. “호펜하임은 모나코가 1000만 유로(약 150억원)의 이적료를 요구하자 임대로 선회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모나코의 반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이 기사는 덧붙였다.

호펜하임은 분데스리가로 승격한 2008∼2009시즌 7위를 차지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발판삼아 독일 프로축구 신흥 강호로 자리매김한 팀이다. 올 시즌에도 개막 후 2연승의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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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럽 이적 시장이 1일 문을 닫으면서 박주영은 당분간 모나코 유니폼을 입고 뛸 수밖에 없다.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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