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류현진과 SK 김광현의 첫 선발 맞대결이 24일 대구 올스타전에서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김광현과 양현종(KIA) 등이 포함된 감독 추천 올스타 26명을 발표했다. 류현진은 웨스턴리그 투수 올스타로 뽑혀 선발 등판이 확정된 상태. 이스턴리그 투수 올스타는 롯데 조정훈이지만 팔꿈치 부상이 심해 결장한다. 이스턴리그를 이끄는 SK 김성근 감독은 “김광현을 선발로 내면 류현진과 맞대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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