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경기 연속 방망이 침묵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6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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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추신수가 27일 신시내티와의 방문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에 볼넷 2개를 얻는 데 그쳤다. 3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한 추신수의 타율은 0.283으로 떨어졌고 팀은 4-6으로 졌다. 뉴욕 양키스 박찬호도 LA 다저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4-7로 뒤진 6회 마운드에 올라 2이닝 동안 3안타 2실점으로 부진했다. 평균자책은 6.86에서 7.04로 높아졌고 팀은 4-9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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