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김성근 SK감독 “월드컵 16강이 더 대단해? WBC 결승이 더 대단해?”

  • 스포츠동아
  • 입력 2010년 6월 25일 07시 00분


● 심판들도 요즘 노이로제인데 여기까지만 해야지. (두산 김경문 감독. 전날 고영민의 수비 방해 아웃 판정에 대해 불만을 이야기하다 문득)

● 야수들은 기회를 주면 좋아지는 게 눈에 보이는데, 투수들은 아무리 기다려도 너무 느려요. (삼성 선동열 감독. 부족한 투수 자원에 대해 걱정하면서)

● 월드컵 16강이 더 대단해? WBC 결승이 더 대단해? (SK 김성근 감독. 김 감독은 요즘 축구 관련 궁금증이 부쩍 늘었다)

● 콜라 하나가 필요해.(넥센 강병식. KIA와의 3연전 첫날 타석에 들어가기 전 콜라 한 모금 마시고 홈런 쳤는데, 2번째 경기에서는 콜라가 없었다며)

● 다들 고만고만하잖아.(KIA 조범현 감독. 3위부터 6위까지 다들 약점이 있어서 치고나가지 못하고 뭉쳐 있다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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