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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토] ‘선수도 안전해야!’ 홍성흔, 쾌남매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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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0 21:09
2010년 6월 20일 21시 09분
입력
2010-06-20 18:53
2010년 6월 20일 1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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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LG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3회초 롯데 공격 2사 무주자, 홍성흔이 자신의 볼을 못잡은 조인성에게 안전장비를 건네주고 있다.
잠실|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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